목록일지/2024 - T I L (10)
종우의 삶 (전체 공개)
MSA란 무엇인가. 모놀리식 아키텍처를 탈피하여 각각의 독립된 세상으로 떠나가는 모험적인 서비스인것이다. 라는 상상만 해봤을 뿐 실제로 사용해본적은 없는 기술이다. 혼자서 진행했던 market 프로젝트의 심화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는데, e-commerce와 관련된 내용에 더 다양한 기능들을 얹어보는 시간이 되겠다. 기본적으로 한번 진행해본 도메인이기 때문에 수월하다고 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남는다.단순히 JWT만 사용하던 부분을 액세스 토큰과 리프래시 토큰을 사용하여 바꾼 것과, Spring Security 관련하여 더 캡슐화를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생각해보고 시도해보았다. 사실상 주문 관련된 내용이 복잡해지고 있는데, 과하게 도메인 하나를 파고드는 것보다 더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는게 좋을..
알고리즘은 하면 할수록 머리가 아프다. 사실상 일반적인 정렬이나 리스트 자료구조들이 아닌 스택과 힙, 큐, 덱 등을 만나면서부터 조금 흐트러진듯 하다. 그러면서 뭔놈의 그래프 탐색까지 하겠다고?? 다익스트라?????? ㅋㅋ! 쫓아가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역경은 많이도 겪어봤지만 여전히 이겨내기 어렵다. 배추를 샀다. 먹으려고 자꾸 도망치고 싶다. 너는 알고리즘에 글을 써라.
이력서, 알고리즘, 프로젝트, 기술 면접 준비, 지원하기 이모든 것을 한번에 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나조차도 현재 알고리즘을 공부하고있으니.. 하지만 언젠가는 해야만 하는 일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무기력해지고 있다. 운동을 다시 해야하나? 근데 왜 운동도 하기 싫지. 세상이 돈이 전부가 아니지만, 먹고싶은 음식 하나 사먹는데에도 긴 고민을 하게 만드는 상황은 여러번 겪어봐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지쳐있을 수만은 없다. 오늘이 아니면 내일이라도 운동을 가고.. 돈을 아껴쓰고.. 얼른 취업을 해야겠지. 세상이 책상 한 칸, 모니터 하나로 좁아졌다. 이젠 방 한 칸보다도 좁아진 느낌이다. 힘내세요. 다들.
질문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알고는 있어도 말로 정리할 수 없다. 글로 우선 정리해보자. 1. Call By Reference란 무엇이고 보통 어떻게 쓰이는가?2. Override와 Overload를 설명하시오3. JPA는 언제 필요하고 언제 필요하지 않은지? 1. Call By Reference (참조에 의한 호출)-> 뭔지 몰랐습니다. ->Call By Reference : 프로그래밍에서 함수의 호출 방식? 메서드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함수가 호출 될 때 인수로 전달된 변수의 메모리 주소를 전달하는 방식. 함수 내부에서 인수로 받은 변수를 수정하면 원래 변수의 값도 함께 변경된다. 이건 예상치 못한 결과가 발생할듯 하다. 그래서 Java에서는 Call By Value만 지원한다고 한다. - 값에 ..
열심히 공부했다. 하지만 지치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다. 어떡하면 좋을까? 그냥 해야지 뭐 별수있냐 쉽지 않겠지만 차가운 이 세상에서.. 이겨내야해... 끝.
오늘도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았다.자바에도 키-밸류로 관리하는 자료구조가 있는 만큼 파이썬에도 그러한 기능을 하는 '딕셔너리'를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조금만 다른 접근을 해도 시간 초과가 되곤 했다. 들여쓰기 하나에도 의미없는 로직이 될 수 있으니 잘 고려해봐야겠다. 어쨌든 구현을 하고 통과를 목표로 만들고 있는데, 조금씩 익숙해지다보면 이러한 문제들을 좀더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지도 모르겠다. java에서는 그나마 쉽게 떠올렸던 완전탐색도 해보았는데, while과 같은 이상한 방법으로 비슷하게는 출력하였으나찾아보니 for문 2개를 역시나 사용하는것이 맞았다. 깔끔하고 복잡도도 줄어드는 멋진 방법이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완전탐색이 가장 마음에 드는 알고리즘이다. 그런만큼 관련된 문제..
어느새 1주차가 끝났다.이력서를 작성하는 중에 많은 것들을 했지만 이전에 한번 겪어본 것이 있으니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시간이 이제.. 마무리 될듯하다.내일부터는 알고리즘. 미친 파이썬과의 시간이 시작될 것이다. 짬짬히 남는 시간에 파이썬을 만져보았는데 역시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하루 종일 집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가고 그 시간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이력서 작성이 아니라 나의 실력을 상승시키는 알고리즘이나 프로젝트 주차에는 더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겠지. 도저히 안되는 시간에도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개인적으로 주어진 내용에 집중이 안될때는 다른 것을 하면 그나마 재밌기도 하니까... 뭐 그렇다. 내일..
오늘의 일과는 지난 프로젝트들의 코드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가장 최근에 했던 개인 프로젝트는 이미 여러차례 정리를 한 적이 있으니 (블로그) 지난 팀 프로젝트인 Pet병을 이번 기회에 다시 살펴보기로 했다.물론 여러번 보기는 했지만 내 코드가 아닌 부분은 역시나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펴보고 정보를 찾아보고 하니 이해는 할 수 있었다. 이것을 내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은 아직 아니겠지만참고하여 코드를 이해하고, 코드 로직의 형태를 가져와 쓸 수는 있을것 같았다. 캐싱은 그나마 어렵지 않았으나스케줄러에서 만날 수 있었던 동시 실행을 방지하는 코드, 직접 만들어보지 못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은 역시나 아직 모호한 기분이다.실제로 사용해 보는 것과 아닌것의 차이는 늘 엄청나게 다..